타작마당

기이한 빛
마당쇠 2008-06-14 오전 10:20
하나님은 죄에 대하여는 반드시 저주로, 의에 대하여는 반드시 복으로 다스리시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을 받은 사람 또한 한 사람은 저주의 사람으로, 한 사람은 복의 사람으로 지어졌음이 마땅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이『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롬 5:19)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두 사람 모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음으로 성경은 한사람을 첫 아담이라 칭하고 다른 한 사람을 마지막 아담이라 칭합니다. 곧『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고전 15:45-46)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 아담은 어둠에서 난 사람이고 마지막 아담은 빛에서 난 사람입니다. 어둠은 이세상이요 빛은 저세상이므로『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아래서 난 자를 성경은 계집종 하갈에서 난 자라 하고 위에서 난 자를 자유 하는 여자 사라에게서 난 자라 합니다. 이러므로 성경에『기록된 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갈 4:22-23) 라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따라서『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30-31) 라고 거듭난 자 곧 위에서 난 우리에게 대하여 기록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이 우리가 아래서만 났었을 때『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엡 2:2) 라고 증거하고 있으며 다시 위에서 난 우리에 대하여『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롬 8:15)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뜻을 따라 저주의 아들들과 복의 아들들에 대하여 성경은 아래와 같이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저주의 아들에 대하여는『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라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나 복의 아들에게 주신 영광에 대하여는『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고전 15:22-26)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복의 아들들의 머리되신 그리스도 예수! 오늘도 힘을 모아 그 기이한 빛을 선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형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본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6-12) 아멘,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아멘,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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