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요한과 그리스도
시온산 2008-02-20 오후 7:15
요한과 그리스도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것이 요한까지니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사람이니라
귀있는 자들은 들을찌니라
이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꼬 비유컨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가로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애곡하여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아니하매 저희가 말하기를 귀신이 들렸다 하더니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말하기를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

율법은 모세로부터 요한 까지이다
율법은 율법아래 있는자들 곧 모든 육신에게 말하는 것인데
이는 모든 입을 막고 모든 육신이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발은 피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 함이 없느니라[롬3-10]
하심과 같은 것이다

위의 말씀은 우리의 육신의 현주소다
그러므로 우리의 첫사람은 심판을 받는길 외에는 다른길이 없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롬3장 19절] 함과 같은 것이다

율법은 육신에게 말하고 결국 모든 육신은 죄아래 있고 사망아래 있음을 선포한것이다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하라
모든 골짜기가 매워지고 모든산과 작은산이 낮아지고 굽은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
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 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은 것이다[눅 3장 4-7]

육으로 난것은 육일 뿐이다
사람에 의는 높은 산도 낮은 산도 깊은 골짜기도 얕은 골짜기도 모두 무익한것이다
모든 육신은 죄아래 있을 뿐이다

요한이 세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처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
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이 돌들로도 하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무리가 물어 가로되 그러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대답하여 가로되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것이라 하고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정한 세 외에는 늑징치 말라하고 군병들도 물어 가로되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가로되 사람에게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하니라[눅3장 7-14]

위의 기록된 말씀은 요한의 가르침이다
요한의 가로되 육신이 개혁되기를 바라는 외침이다
그러나 육신은 개혁 될수 있을찌언정 거룩에 도달할수가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살전 4-3]
육신은 거룩하여 질수가 도저히 없는 것이다 육으로 난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것은 영이니
내가 너희에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말라 하신것과 같은 것이다

육신에 개혁과 육신에 의를 요구 하는것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니고 율법이요 모세요 요한의 가르침이다
그리스도는 율법의 근거로 모든 육신을 심판하고 새영[새생명]을 부어 주어서 그 새생명으로 하여금
율법의 요구인 거룩에 이르도록 능력으로 친히 역사 하시는 것이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좇지않고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장 3-4]함과 같은것이다

율법은 육신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나 그대상이 너무도 완고함 으로 목적에 이를수가 없었다
하나님은 육신이 아닌 영을 대상으로 말씀하심으로 그영은 능히 율법의 요구인 거룩에
도달할수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들을 보내사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사람에게 새생명을 주시사
그 새생명으로 인하여 영에 거하도록 하시는 분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다시 너희에게 말하노니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신대 제자들이 듣고 심히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서는 할수 없으되 하나님으로 서는 다 할수 있느니라[마1923-26]
함과 같은것이다

사람으로서는 구원을 얻을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다 부자이기 때문이다 육으로 난 사람은 모두가
하나님 앞에 부자이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말씀 하심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에게 가난한자는 심령에 있는 자이지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앞에 도저히 가난 하여 질수가 없는것이다
모든 육신은 하나님 앞에 부자이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자로서는 구원을 얻을 자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사 육신에 죄를 정하시고 십자가의 도를 통하여 새생명으로 거듭나게 하시지
아니 하면 구원얻을 육체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 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 맺게 하였더니 이제는 우리가 얽메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 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것으로 섬길 것이요 의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 할찌니라[롬7장 4-6]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8-9]

아멘 우리에게 새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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