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형제자매
마당쇠 2008-02-27 오전 6:42
땅에서 난 형제자매가 있고 하늘에서 난 형제자매가 있습니다. 아래서 난 형제자매는 썩을 형제자매요 위에서 난 형제자매는 썩지 아니할 형제자매입니다.

아래서 난 형제자매는 육정으로 혈통으로 사람의 뜻으로 난 형제자매요 위에서 난 형제자매는 하나님께로서 난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난 형제자매에 대하여 기록된바『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빛도 지으시고 어두움도 창조하시고 평안도 지으시고 환란도 창조하셨습니다. 빛과 평안은 위에 두시고 어두움과 환란은 아래 두셨습니다. 이러하므로 빛의 아들『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아래서 난 자와 위에서 난 자에 대하여『기록된바 아브라함이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계집종에게서 하나는 자유하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나 계집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하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기록된바 잉태치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구로치 못한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그러나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 계집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계집종의 아들이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갈 4:22-31) 라고 기록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한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섰나이다 하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누가 내 모친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마 12:47-50) 라고 분명하게 증거 하신 것입니다.

진리가 말씀하시는 형제자매는 사람에게서 난 형제자매가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형제자매입니다. 그러므로『만물이 인하고 만물이 말미암은 자에게는 많은 아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저희 구원의 주를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심이 합당하도다 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0-17) 라고 증거 하셨고 위에서 난 아들이『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마 23:9) 라고 참을 증거 하신 것입니다.

또한『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히 3:1) 하신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생을 명하신 곳은 이 세상 자녀들이 동거하는 곳이 아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연합하여 동거하는 저 세상 자녀들이 있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이 세상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합니다. 기록된바『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에게로서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야곱의 남은 자는 열국 중과 여러 백성 중에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 중의 사자 같고 양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라 네 손이 네 대적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미 5:7-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에『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라고 저 세상 형제들에 대하여 새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슥 14:2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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