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영의 후사를 세우시는 하나님.
영으로만 2006-09-21 오후 12:27
목사님, 처음 인사 드립니다.

몇 번 사이트에 드나 들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목사님의 글과 설교를 접해보니, 참 복음이며, 거듭남의 핵심이 증거됨을 느낍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와 주의 이름으로 가르치는 자들이 있으나,,
죄사함과 칭의에 머무르는 육의 복음과,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반복하는 어린아이의 가르침에 붙잡혀
참으로 죄를 이기고 승리하는 복음, 자신(小我)을 버리고 예수(大我)를 얻는 신령한 복음을
증거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하지 못합니다.

저도 선을 원하나 결코 행하지 못하는 롬7장의 육의 믿음의 상태에서 20여년을 헤메었으나
이제 성령의 거듭남을 입어 영을 좇아 육의 행실을 죽이는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증거하시는 죄를 멸하는 복음이 무엇인가를 여실이 깨닫고 있습니다.

목사님,,
죄사함의 믿음에 머물러 그 삶에 거룩한 열매가 없는 자들은 모두 이스마엘과 같은 육의 후사들입니다.
오직 하늘로부터 오는 말씀을 듣는 영의 귀가 열려 성령의 말씀을 통해 하늘의 믿음을 받는 자가
이삭과 같은 영의 후사입니다.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육의 귀로 듣고 육의 믿음으로
하늘의 후사가 되려고 하고 후사가 되었다고 믿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이 일은 영적으로 볼 때 대단히 참람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목사님과 같은 분이 계심을 감사드리며, 주 안에서 인사 드립니다.

문창조 드림.
홈페이지 http://www.cres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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