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내가 둘인 사람
마당쇠 2011-08-03 오후 4:40

이 세상에는 내가 하나인 사람과 내가 둘인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하나인 사람은 오직 육으로만 난 사람이요 내가 둘인 사람은 육과 영으로 함께 거듭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5-7)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내가 하나인 사람은 육의목숨 하나뿐이나 내가 둘인 사람은 육의 목숨과 약속된 영의목숨 둘입니다. 기록된바『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요 10:17-18) 하신 말씀은 곧 육과 영으로 거듭난 사람들도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받은 계명입니다.

창세전에 그 아들 그리스도 안에서 예비하신 영원한 목숨을 다시 얻을 사람들은 지금 있는 목숨은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버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육은 죽어야 마땅하고 하나님의 사랑하시는 영은 그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진리의 글은『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의 말씀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라고 기록된 “내가” 는 마땅히 죽어야할 육으로 난 나요,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라고 기록된 “내가” 는 마땅히 살아야할 성령으로 난 나에 대한 증거임이 분명합니다.

하나님께서 육과 영으로 거듭난 사람들에게 두 법을 주셨습니다. 곧 육으로 난 사람들에게는 죽이는 죄와 사망의 법을 모세로 말미암아 주셨고, 성령으로 난 사람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의 성령의 법 곧 은혜와 진리를 베푸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둘이 있는 사람들만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 곧 죽을 자는 죽이시고 살 자는 살리시는 것이 함께 이루어지므로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 3:1-4)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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