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두번의 거듭남?
마당쇠 2011-03-08 오후 3:29
저에게 알게 하신 한계 안에서 답 글을 올립니다.

예수께서 거듭남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니고데모가 기이히 여겼던 것 같이 또한 성경에 기이하게 기록된 말씀이 있습니다. 『....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히 1:5) 라고 하신 기록의 말씀입니다.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면 곧 아들이신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심은 사람의 눈에는 기이한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정을 아시는 진리의 영으로써 알 수 있음은 낳은 아들이시라도 아들구실을 해야 아들이 되기 때문에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라고 기록하심은 기이히 여길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기록된바『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8-10)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불순종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롬 6:2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처음 거듭난 사람이 믿음으로 죄에게서는 해방되어 의롭다함은 얻었어도 아직 죽을 몸이 있으므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 곧 부활의 그리스도를 얻어 온전한 번제를 드려 두 번째의 거듭남으로 몸의 구속까지 이루어져야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거듭난 사람은 다시 거룩함에 이르는 몸의 거듭남이 있습니다. 처음 거듭남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예수의 의에 이르기 위한 거듭남이요 두 번째 거듭남은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거룩함에 이르기 위한 거듭남입니다. 기록된바『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 15:4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육 있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와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히 5:12-6:3)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기록은 이스라엘의 사백 삼십년, 종에서 해방으로 끝이 아니고 시온의 칠십년, 포로에서 놓임으로 끝을 맺습니다. 하루가 천년 같으면 오백년의 밤이 마쳐야 아침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광명한 새벽별이 떠오르는 새 노래 곧 시온의 노래를 선지자로『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이왕에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였었고 앗수르인은 공연히 그들을 압박하였도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 백성이 까닭없이 잡혀갔으니 내가 여기서 어떻게 할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들을 관할하는 자들이 떠들며 내 이름을 항상 종일 더럽히도다 그러므로 내 백성은 내 이름을 알리라 그러므로 그 날에는 그들이 이 말을 하는 자가 나인 줄 알리라 곧 내니라』(사 52:1-6) 라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또 기록하시기를『또 내가 보니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계 14:1-6) 라고 새 노래를 부를 자들은 누구인지 증거하고 있습니다.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케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롬 8:20-23)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야곱 2011-03-08 오후 5:06
아멘, 목사님 귀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아직 옛 것은 제게서 온전히 제해지지 않았으나 가르치심과 같이 계속해서 사모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한꺼풀씩, 없어지다 필경에는 온전히 제하여 질 날을 바라봅니다. 제 시작은 미약하지만 나중은 창대케 될 것을 바라봅니다. 참으로 그 나라의 문지기를 하기에도 감지덕지한 제게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며 함께 왕노릇까지 할 수 있는 감당할 수 없는 소망과 약속까지 남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제 자신을 어느 정도는 알기에 감히 그 자리를 탐하지는 않지만, 저는 할 수 없으나 아버지의 뜻이면 이 또한 하게 되고, 성령님이 도우시면 능히 거기까지 가리라, 이제는 늘 깨어 항상 의의에 거하는 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생명으로 살고, 그 생명으로만 드러나지게 하소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믿음의 선배님들께 감사합니다.
마당쇠 2011-03-08 오후 5:18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사 53:1) 아멘,

『한 문둥병자가 나아와 절하고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마 8:2-3)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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