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오늘이라 일컫는 날이 끝나면?
마당쇠 2009-02-11 오전 9:48

오늘이라 일컫는 날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날이므로 오늘이라 일컫는 날은 어두움과 빛이 공존하는 날입니다. 이러므로 오늘날에는 우리 중 누구든지 저녁에는 빛의 자녀로 나타나질 수도 있으나 아침에는 어둠의 자녀로 떨어질 수도 있는 두렵고 떨리는 날입니다.

그러므로『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히 3:12-13) 고 경계하셨고 또한『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 2:12)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즉 오늘날은 사람의 아들이 칭찬 받기도하는 날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책망받기도 하는 날입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7) 하심과 같고 또한『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 16:23) 하심과도 같은 것입니다.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는 엿새가 지나가면 저녁과 아침이 없는 제 칠일에 이릅니다. 이 날은 오늘날이라는 사람의 날은 끝이 나고 제 칠일 곧 하나님의 날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날은 다시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가 없으므로 거기에는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어 밤과 낮이 없는 영원한 안식의 날입니다.

기록된바『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 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 4:4-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이긴 자 곧 그 아들에게 저녁도 없고 아침도 없는 안식일의 주인을 삼으셨습니다. 기록된바『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마 12:8) 하신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8-13)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 아들의 나라에 들어갈 자들이『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골 1:12-14) 라고 간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8-9) 라고 말씀하셨고 또한『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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