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둘이 될 수 없는 영원한 생명
마당쇠 2008-12-29 오전 7:28
생명은 말씀입니다.『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1-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또 다시『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바 된 자니라』(요일 1:1-2) 라고 되새김질 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요 5:26-27)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아버지의 생명은 영광이시고 그 생명을 받은 아들은 영광의 광채이시므로 이 아들 곧 참 빛이 흑암에 앉은 백성에게 비취어 이 빛을 영접하는 자들로 또한 빛의 자녀들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9-1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곧『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1-3) 하신 말씀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자기 생명을 받은 아들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라고 부르시나 실상은 그 아들이 참으로 사랑스럽고 즐거운 아들이 되는 것이 소원이십니다. 기록된바『.... 네가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히 1:5)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만일 아들이라도 아버지의 원하시는 아들이 되지 않고 미움의 아들이 되면 이 아들은 아들이 아니요 멸망의 가증한 것일 뿐입니다. 곧『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살후 2:3-4) 하신 증거와 같고『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마 24:15)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아버지께 자기의 생명까지 바칠 아들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눅 3:22)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는 자기의 생명으로 낳은 아들이 자기와 자기에게 주신 나라와 권세와 영광까지도 모두 아버지께 도로 바칠 아들임을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 15:20-2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한 아들들만이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집에 영원히 거할 것입니다. 이는 아들과 아들의 모든 것은 본래부터 다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알았어도 이 진리를 실행하는 일은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는 자기의 죽음이 아니고서는 있어질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 8:2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7-10)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 영원한 속죄의 제사는 바로 여기에서 이뤄집니다.

“둘이 될 수 없는 영원한 생명” 안에서,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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