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썩지 아니할 씨에서 난 생명
마당쇠 2005-11-07 오후 6:02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난 새 생명은 바로 그 씨와 같은 생명입니다. 만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났다 하면서도 자기 안에 그리스도의 생명이 없으면 거짓말 하는 사람입니다.

거듭난 생명은 세상에 속하지 않은 생명입니다. 이러므로 거듭난 생명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는 생명입니다. 이 생명은 육으로 난 생명이 아니고 영으로 난 생명입니다.

이러므로 거듭난 생명은 육신대로 살지 아니합니다. 만일 거듭났다 하면서도 육신대로 사는 사람은 썩지 아니할 씨로 거듭난 것이 아니고 썩을 씨로 된 거짓생명입니다. 이러므로 그 안에는 육이 그대로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은 말로만 거듭났다 하면서 실상은 육신대로 살 수 밖에 없습니다.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썩게 되어 있습니다.

썩지 아니할 씨 곧 그리스도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난 사람이므로 그 안에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이 있고 또한 아들의 빛이 있습니다. 기록되기를『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그리스도의 빛이 있고 또한 거듭난 사람에게는 그리스도의 냄새가 있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신 것같이 거듭난 사람은 또한 형제들을 위하여 마땅히 목숨을 버립니다. 기록되기를『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일 3:16) 하심과 같습니다.

이러므로 거듭난 사람의 생명은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일 그리스도로 심었다 하면서 거기에 그리스도가 나지 아니하면 이는 사단의 속임수입니다. 나는 거듭난 줄 아는데도 내 안에 그리스도가 없으면 사단의 궤계에 속고 있는 것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거룩합니다. 이는 하나님께로서 났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이 거듭났다 하면서도 거룩함이 없는 사람은 곧 사기꾼입니다. 이는 그의 아비 마귀에게서 났기 때문입니다. 마귀에게는 거룩함이 전혀 없습니다. 거듭났다 하면서 거룩함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서는 속히 떠나야 합니다. 양의 가죽을 쓴 늑대는 한번 물면 놓지 않습니다.

거듭나는 것은 자기에게 있지 않습니다. 자식은 자식인 자기가 낳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낳으시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자가가 거듭났다고 거짓말하는 가짜 하나님의 자녀들이 수두룩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다시난 자는 바로 하나님을 닮습니다. 하나님은 곧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로서 났다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자는 악한 자에게서 난 멸망의 자식입니다.

하나님께로 났다 하면서도 죄를 범할 수 있다는 말은 사단이 하는 말입니다. 죄는 사람에게서 난 옛 사람이 범하는 것이지 하나님께로 다시 난 새 사람은 죄를 범치 아나할 뿐만 아니라 죄를 범할 수도 없습니다.

증거 하시기를『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하셨고 또 다시『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라고 확증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요일 3:8) 라고 기록하셨습니다.

그런즉 썩지 아니할 씨에서 거듭난 생명만이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기록된바『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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