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타작마당을 마련하며
마당쇠 2005-02-19 오후 9:41

타작마당을 마련하며

그동안 제단이 없는 타작마당 곧 게시판에서 믿지 않는 사람들처럼 기뻐 뛰놀며 행음하며 하나님을 떠나고 각 게시판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했던 우리들! 그 결과가 어떠함을 지금 우리들은 잘 알고 또한 보고 탄식합니다.

기록되기를『이스라엘아 너는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말라 네가 행음하여 네 하나님을 떠나고 각 타작마당에서 음행의 값을 좋아하였느니라』(호 9:1) 하심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진리의 영께서 권고하십니다. 너는 “올라가서 타작마당에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으라” 하십니다. 이는 단을 쌓은 타작마당에서만 하나님의 전이 건축되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대하 3:1) 하심과 같습니다.

또한 이 타작마당에서는 주께서 친히 손에 키를 드시고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넣는 곳이 될 것입니다.

기록되기를『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 하심과 같습니다.

이제 작은 피의 값을 치르고 이 타작마당을 마련합니다. 또한 피 없는 제단은 없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 제단이 있는 타작마당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드립시다.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시 51:19)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타작마당의 마당쇠
댓글 4개
최순이 2005-05-27 오후 4:16
목사님 먼길 마다않으시고 사랑으로 오심을 감사드립니다. 쓰신 책들을 읽고나니 저의 사모함은 빛을
바랜듯하고 더욱더 온전한 번제를 힘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루 속히
안식하는 믿음의 증인과 선배들처럼 형제들처럼 자매들처럼 온 영에 이르기를 사모합니다.
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함께 하신분들 건강하시고 주 예수그리스도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다시 만나뵐 때까지 강건하소서.
김윤구 2005-05-30 오후 6:35
세상에서 나그네의 길을 가는 그곳 형제님과 자매님들 모두 그리스도 예수 우리주로 말미암아 은혜와
진리가 더욱 풍성하기를 소원합니다. 모리아 산에서 얼키고 설킨 덤불에 뿔이 걸려 애타던 양! 하나님의 지시로 아브라함에게 붙들려 이삭의 제단에서 번제로 드려진 그 양!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함께 제물이 되는 양들은 주께서 죽으신 그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그 양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다시 뵙기를 원하며....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합니다.
박나우 2020-07-27 오전 10:48
내 마음에 살아계신 목사님..
떡과 잔과 코이노니아의 삶이 있으니
우리가 천국입니다 ..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나고 색바랜 
안채에 들어오니 어버이 두 팔 벌리고
밭 갈다 흙묻은 손으로 달려옵니다

돌고 돌아 가는 길이 인생길이지만
주신 서책을 열어보니
20년쯤 지난 말씀인데 야곱의 우물처럼
기운차고 맛있습니다

이제부터 무엇을 하겠습니까
흩어진 다윗의 용사들로 아말렉을
치러가겠습니까?

조용히 주님께 아룁니다
여기가 내 육신의 무덤이요 안식처로
남게해 주세요

보고싶은 목사님.. 내 자랑하고픈 마음으로
함께 살 것을 권해서 개울을 건너도
가벼운 휘 바람에도 날아가 10년만입니다

그러나 어찌하겠습니까? 용서해주세요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세상의 화려함 뒤로하고
가라시는 길 가겠습니다
몇 번을 보았을 뿐인데

가슴깊히 자리잡으신 내 영의 아버지요
타작마당의 목자이십니다
오늘 처음으로 참빛을 시작하신 
말씀을 들으면서

가신길로 따라 갈 것을
기록합니다   떡과 잔이 있고
우리가 천국일 형제들 있고 
지켜보시는 사모님 계시니
염려 없습니다


부디 지켜 봐 주세요~   0727 
나우 2020-12-19 오후 12:03
나는 어릴 때 부터 교회에 다녔다 소위 장로교 침례교라는 곳에서다 그러나 어는 곳에서도 참 평안은 없었고 결국 스스로 혼로 신앙하기에 이러렀다
찾고 구하고 두드리기를 3년, 교회사에서 이단이라고 집단체에서 정죄한 곳에서 그 이유를 발견한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한 목사님은 내가 이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신다 요약하면

1. 개인 존중주의

깨달음과 신인 합일은 어디까지나 개개인의 자각에 의해서만 성취될수 있으며 교회나 선교회 같은 외부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심지어 권위주의 종교조직에 의하여 절대화 되고 우상화 되어버린 신은 더이상 인간을 해방하는 진정한 신이 아니라 인간을 지배하고 속박하는 또 다른 권력자에 불과한 것이다.

2. 만인 제사장 주의

하나님과 직접적인 관계로 인하여 별도의 직업적인 성직자를 필요로 하지않는다.

3. 만인 평등주의

신분과 지위 상에서 계급 차별주의만 아니라 가부장제의 성 차별주의도 넘어서는 급진적인 평등주의다. 대부분의 영지주의 운동이나 집단들은 여성에게도 남성과 동등한 권리와 지위를 부여하며, 신의 이미지를 남성으로 표현한 로마교회와 달리 여성성의 여러요소를지니고 있는 다양한 모습으로도 신을 묘사했다.

4. 현재주의

부활이나 신의 왕국의 도래를 현세의 희생이나 믿음에 대한 보상으로 미래에 주어질 실제사건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다시말해 내재된 자기변혁, 자기변형으로 지금, 여기(now & here)에서 성취하고 발견하도록 했던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고통속에서 사는 것이 죄때문이 아닌 참나에 대한 무지때문이다.



예수는 자신을 인자라고 했다. 예수께서 그러했듯이 나도 말씀을 입으면 아들이 된다. 모든 하나님의 백성은 예수다. 내가 하나님과 하나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부활이다.



위글은 초대 기독인들의 성경에 대한 주장을 펼치다 죽어간 사상들이고(이단으로 몰림) 그것을 나는 간략하게 옮겨쓴 것이고 나또한 위 사고와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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