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마음에 정죄(定罪)함이 없는 사람들!
2006-09-11 오전 11:34
마음에 정죄함이 없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라 하면서 그 마음에 정죄함이 있으면 (용서가 없으면) 이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예수는 자기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자기의 피로 천하 만민의 죄를 영원히 대속하신 제물이십니다. 기록된바『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요일 2:2)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 온 세상의 죄를 사하셨습니다.

모세는 장래 말할 속죄의 복음을 증거하기 위하여 정죄를 위한 종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죄 사함을 위한 아들로 충성하였습니다. 이러므로 성경은『또한 모세는 장래의 말할 것을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사환으로 충성하였고 그리스도는 그의 집 맡은 아들로 충성하였으니 우리가 소망의 담대함과 자랑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의 집이라』(히 3:5-6) 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의의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의 피로 천하 만민의 죄를 다 사하셨는데 이를 믿는다 하면서도 그리스도의 피로 값없이 죄 사함 받은 어느 누구의 죄든 사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믿음 안에서 역사하는 행함은 곧 사랑과 용서입니다. 이는 믿음의 주가 사랑과 용서이시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갈 5:6)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사랑과 용서가 없는 믿음은 그 믿음 자체가 거짓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죄 사함을 다 이루신 그리스도의 피는 천하 만민에게 동일하게 뿌려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사랑을 믿는 믿음 안에 있다 하면서 아직 자기에게 죄를 진 형제의 죄를 용서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므로 둘째 사망 곧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들어갈 사람입니다. 내가 옛 죄에서 깨끗하게 되는 것은 내가 모든 사람의 옛 죄를 사해 줄 때 나의 옛 죄도 모두 깨끗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함 받은 것과 또한 사해 주는 것은 하나입니다. 이러므로 빚 탕감의 완성은 일만 달란트 탕감 받은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일백 데나리온 탕감해 주는 데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죄는 그 아들의 피로 사하셨으므로 이 세상에 또 다시 정죄는 없습니다. 기록된바『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릴 것이 없느니라』(히 10:1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 3:24-26) 라는 말씀으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 값으로 세상 모든 죄를 다 사셨으므로 다시는 세상에 남은 죄의 값이 없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은『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내가 누구기에 이 뜻을 거역하여 누구를 정죄합니까? 이제 정죄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는 무서운 죄일 뿐입니다.

자기는 죄 사함 받았다 하면서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이것이 바로 둘째 사망 곧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에 들어갈 죄를 짓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 예수께서『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7-9) 라고 둘째 사망에 들어갈 죄에 대하여 미리 증거하신 것입니다.

사람이 범하는 모든 죄는 예수의 피로 영원히 사하셨으므로 이제 이 세상의 모든 죄는 죄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기록된바『주께서 그 죄를 인정치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롬 4: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 복은 어느 누구에게만 한정된 복이 아닙니다. 이 복은 하나님께서 천하 만민에게 다 주신 복입니다. 기록된바『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창 22:18) 하신 약속의 말씀과 같고 또한『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주의 사도께서『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롬 10:11-12) 라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예수를 믿음으로 그 마음에 정죄함이 없는 자들이 죄와 상관이 없는 자들이며 죄와 상관이 없는 자들이 두 번째 나타나실 주님을 뵈올 자들입니다. 기록된바『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 9:2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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