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2004-07-19 오전 11:12
예수 죽음 안에 내 죽음이 있으면 진리이고 예수 죽음 안에 내 죽음이 없으면 불의입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예수 죽음만 있고 내 죽음이 없는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을 좋아합니다.

나사렛 예수 죽음과 함께 반드시 내 죽음이 있어야 그리스도 예수의 부활과 함께 내 부활이 있습니다. 바로 이 길이 구원에 이르는 길입니다.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하셨고 또 다시 “그와 함께 죽었으면 그와 함께 살리라” 하신 말씀이 진리입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 가운데 역사하는 미혹의 영은 죄의 몸이 멸하고 신령한 몸으로 이루어지는 영원한 복음을 막고 있습니다. 불법의 비밀이 아직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증거되기를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길 때까지 하리라” 하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더 밝히 증거하시기를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이를 위하여 우리 복음으로 너희를 부르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를 믿어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은 우리들은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 에 참으로 감사하고 영원히 찬양 드려 마땅합니다.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미쁘십니다. 이는 그 아들 그리스도와 하나 되게 하셔서 주의 날에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면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게 하려 하심입니다.

그리스도에게서 시작하시고 우리에게서 마치려 하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이제 그의 몸 된 교회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하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은 아버지와 아들이 말씀하셨고 나중은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십니다. 증거되기를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 하는 많은 사람들은 지금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입니다. 혼인 잔치에 청함은 받았어도 예복 곧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아 어두운데 쫓겨나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복종이 없는 복음은 열매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증거하시기를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넓은 문, 편한 길로 가려 하기 때문에 옛 사람이 벗어지지 않습니다. 좁은 문, 협착한 길을 통과하려면 먼저 자기를 부인하고 옛 사람이 사람이신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서 처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 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옛사람 곧 혈과 육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 받지 못합니다. 그와 함께 영광을 받게 하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옛 사람을 벗어 버리는 고난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믿음의 비밀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의 비밀이 바로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한 복음은 “일만 달란트” 에 있지 않고 “일백 데나리온” 에 있습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에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셨습니다. 참 자유는 “일만 달란트” 에 있지 않고 “일백 데나리온” 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바로 “예수의 흔적” 입니다. 예수의 흔적이 있는 자들만이 들어가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지금 세상에는 예수의 흔적이 없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는 대기자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에 대하여 주께서 미리 말씀하시기를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심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영원한 죄 사함은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모든 자들의 죄를 사하게 될 때 우리의 모든 죄도 사해지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피와 나의 피가 합해야 한 생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옛 사람의 피가 남아 있으면 결코 형제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몸(교회)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에게서 떠나야 할 것입니다. 이는 장소와 환경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떠날지어다 떠날지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지어다 그 가운데서 나올지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지어다” 하셨고 또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끝의 형제 김윤구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