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 사람들
2003-04-30 오전 10:11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 사람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입니다. 이는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시는 하나님의 팔이 나타난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그러므로 아들로 말씀하신 천국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팔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믿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발로 역사하셨고 성령은 믿는 우리를 안아주시고 때로는 징계도 하시는 하나님의 팔로 역사하십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미리『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하나님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사 53:1) 라고 말씀하셨고 또한『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사 52:7) 라고 하셨습니다.

육의 법 곧 죄와 사망의 법은 1+1=2 이지만 영의 법 곧 생명의 성령의 법은 1+1=1 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다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믿노라 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리스도와 하나 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생각 곧 하나님의 영을 좇아 믿는 온전한 믿음이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 이라 말씀하셨고 또한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하셨습니다. 한 육체가 되어야 죽음도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에『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 사람들에게만 예수의 생명이 나타납니다. 예수 죽인 것이 아니면 내 죽음은 참이 아닙니다. 이는 예수 죽인 것이 바로 율법이 마침이며 죄가 그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죽인 것이 곧 예수의 멍에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친히『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 죽인 것이 아니면 예수의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록되기를『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6-7) 함과 같은 것이고 또한『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함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라고 확실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위의 “육체와 함께”는 곧 “예수와 함께”입니다. 이는 그가 육체로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또한 성경은『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엡 2:15) 라고 하셨고 또다시『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요일 4:2)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가 다윗의 혈통 곧 육체가 아니시면 그의 죽음은 거짓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사람의 아들 곧 인자(人子)이십니다. 기록되기를『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 사람들에 대하여 성경은『....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하셨고 또다시『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골 2:12) 하십니다.

이러므로 이제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진 사람들에게는 동일한 간증이 있습니다.『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가졌노라』(갈 6:17) 라고....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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