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죽은 제물과 산 제물
마당쇠 2011-09-27 오전 1:02

『....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 7:12) 하신 말씀대로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 영원무궁토록 영광을 받으시려고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하나뿐이신 어린 양을, 원수 되었던 모든 사람을 살리시려고 세상에 화목제물로 먼저 보내셨습니다.

기록된바『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29) 하신 증거와 같고『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 3:26) 하신 말씀과도 같으며 또한『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롬 8:32) 하신 증거와도 같으며『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요일 4:10) 라고 기록된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2-14)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은 주와 합한 자이므로『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3-4)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옛 사람은 장사지내고 다시 물에서 올라오실 때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살리심을 받아 새 생명이 완성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뜻은 요한의 세례로 다 이루었을 것입니다.

그러하다면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라는 증거의 말씀에서 세례 받으신 후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라는 증거로부터 십자가의 도에 대한 기록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므로『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벧전 3:21) 라고 세례에 대하여 증거 하신 것입니다.

모든 의를 이루는 세례를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받으므로 이제는 선한 양심으로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산 제물이 되었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하신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 곧 영원한 복음이 이러하므로 죽은 제물에 대하여는 선지자로『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아론은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대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여 광야로 보낼지니라』(레 16:5-10) 라고 증거 하셨고,

산 제물에 대하여는『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염소가 그들의 모든 불의를 지고 무인지경에 이르거든 그는 그 염소를 광야에 놓을지니라』(레 16:20-22) 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이 뜻을 따라 진리의 사도로『....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2-23) 라고 죄에게서 해방된 죽은 제물과,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어 영생을 이루는 산 제물에 대하여 말씀의 참 빛으로 비춰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엡 5:2)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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