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너희와 우리를 바로 분별하면?
마당쇠 2011-09-19 오후 2:16

선지자의 글에『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사 8:18) 라는 증거의 말씀을 사도께서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히 2:13)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위의 증거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혈육에 함께 속하신 그리스도와 그에게 주신 자녀들을 일컬어 성경은 “우리”라고 합니다.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바『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요 3:1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기록된바『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 17:6)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지킨 저희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된 “우리”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와 함께 “우리”가 되신 사람이『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라고 “우리”와 “너희”를 분별하여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우리와 너희에 대하여『이는 우리 복음이 말로만 너희에게 이른 것이 아니라 오직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이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떠한 사람이 된 것은 너희 아는 바와 같으니라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도를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는지라』(살전 1:5-7) 라고 분명하게 증거 하신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의 백성의 선생은 오직 한분 그리스도이시나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게 주신 자들도 아버지의 말씀을 그리스도 안에서 지켰으므로 또한 그의 몸 된 교회의 본이 되는 스승이 되신 것입니다. 곧『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딤전 2:5-7)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된 스승이『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의 듣는 것이 둔하므로 해석하기 어려우니라』(히 5:11) 라고 증거 하셨고 또한『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히 5:12)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선생이 되려하므로『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을 알고 선생이 되지 말라』(약 3:1) 라고 먼저 선생 된 자로 미리 경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선생 된 사도로『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함이라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케 하려 함이로라』(요일 1:3-4) 라고 “우리”와 “너희”에 대하여 분명하게 분별하고 있습니다.

그러하나 주님은 지금까지『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7:20-21) 라고 간구하십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1개
관리자 2011-09-20 오전 7:02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요 10:1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6-17)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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