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마당쇠 2011-06-10 오전 9:48

성경에『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1-24) 라는 기록의 말씀이 있습니다.

위에 기록된 말씀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하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이 곧 교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몸 될 자녀들을 먼저 죽음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온전케 하시려고 기록된바『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2)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죄의 몸에 속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4-17)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기록된바『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7-10)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가 육체에 계실 때에『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요 6:44)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뜻을 따라 먼저 그리스도와 한 몸 된 바울이『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롬 7:4) 라고 증거 하셨으며 또한『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라고 자기에 대하여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0-32) 라고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뜻에 대하여 또한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 뜻을 따라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께서 그 아들로 말미암아 그의 몸 될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셨던 그 한 몸으로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신 것입니다. 기록된바『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롬 9:28)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히 10:10)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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