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주님을 기다립니다.
하루정 2010-11-20 오전 9:41
목사님 사모님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이 혼돈 속에서 주님의 은혜를 기다립니다.
목사님 사모님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댓글 3개
마당쇠 2010-11-21 오후 7:28
마음에서 지워지지 않는 자매님을 오랜만에 다시 교통하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는 참 빛으로 지금도 혼돈과 흑암에 앉아있는 저와 자매님, 그리고 각 사람의 마음에 비취고 계십니다. 기록된바『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고후 4:6)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이 빛이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랑하는 자매님의 마음에 샛별같이 비취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하루정 2010-11-29 오전 8:43
목사님, 제 모습이 부자 아버지를 둔 돌아온 탕자의 마음이였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주님에 은혜로 충만했던 마음은 온데간데 없고 이제는 허기져 더 견딜수도 없으면서 마음에는 여러가지 변명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 안으로 들어왔을때 그 모든 것도 세상에 속한 나의 소유였던 것을 알았습니다. 주님은 그무엇도 묻지않고 제가 주님 안에 거하는 순간 그것이 세상에 속한 것임을 알게 하시고 세상은 주안에 거하는 자에게는 이미 죽은 세상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너는 밤하늘에 새벽별이라. 예전에 수술한 적이 있습니다. 전날 밤에 주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주님께서 너는 밤하늘에 빛나는 새벽별이라. 세상에 모래알 같이 많은 사람이 있어도 나는 너를 볼 수 있고 너를 지키리라. 이런 말씀을 주셔서 주님의 사랑가운데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출애굽을 보다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생활을 할때 수 많은 하나님의 기적과 도우심을 받으면서도 끝없이 대적하고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것을 보면서 이해가 안갔는데 그것이 나의 모습이였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돌아갈 집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참된 목자를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하나가 되고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님,사모님 사랑합니다.
마당쇠 2010-11-29 오전 11:27

영원한 생명이신 아버지의 집은 돌아갈 집이 아니고 돌아올 집입니다. 이는 아버지 집을 떠난 자녀들은 아버지께로부터 생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곧『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습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보지 아니하고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 넘치는 아버지 집의 영원한 영화가 어떠함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2)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성경은『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엡 5:30-32) 라고 또한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녀들이 혈육에 함께 속하여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를 놓아주시려고 자기도 혈육에 함께 속하시어 죄에 매여 종노릇하던 우리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죄의 몸을 멸하여 죄에게서 해방시킨 것입니다.

기록된바『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22-23)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랑은 아버지가 먼저이지 자녀들이 먼저가 아닙니다. 기록된바『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요일 4:19)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보내심을 받을 선지는 먼저 아비의 마음을 자녀들에게 돌이키게 하고 그리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 돌이키게 할 것입니다.

기록된바『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말 4:5-6) 하신 율법과 선지자의 마지막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매님을 그 뜻을 따라 아들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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