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어떻게 하는것이 믿음인가
마당쇠 2010-09-13 오전 10:46
먼저 형제님의 마음을 인도하여 진리의 말씀을 나누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는 사람들은 오직 본향이 둘인 사람, 곧 나온바 육의 본향과 더 나은 하늘의 본향이 있는 아브라함의 자손들뿐입니다. 육으로 난 사람은 반드시 한번 나무에 달려야 합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자녀들은 육체 곧 영원한 본향에 들어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었던 휘장이 찢어짐(죽음)을 마땅히 여깁니다. 이 사람들은 자기를 붙들어 주려 육체로 오신 그리스도의 몸에 믿음으로 자기 몸을 화합하여 함께 찢어지는 사실이 실상으로 이루어지는 증거가 자기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내 형제들아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로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히게 하려 함이니라』(롬 7: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주님의 몸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두 강도 중 한 강도는 본향이 둘인 사람이요 다른 한 강도는 본향이 하나밖에 없었던 사람입니다. 본향이 둘인 강도는 그리스도의 몸과 함께 육체 곧 휘장을 찢어 그 날에 바로 하늘의 본향에 들어간 사람이요, 다른 한 강도는 하늘의 본향이 없는 사람이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연합 될 수도 없고 하늘의 본향인 낙원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이 땅에 자기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시려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져야 하셨기 때문에 가룟 유다(마귀)를 열두 제자중 하나로 택하신 것입니다. 기록된바『나의 신뢰하는바 내 떡을 먹던 나의 가까운 친구도 나를 대적하여 그 발꿈치를 들었나이다』(시 41:9) 하신 증거대로『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요 6:70) 라고 증거 하셨고 또 다시『내가 너희를 다 가리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의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그러나 내 떡을 먹는 자가 내게 발꿈치를 들었다 한 성경을 응하게 하려는 것이니라』(요 13:18)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각이나 관념으로는 미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기록된 말씀이므로 오직 성령의 생각을 따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받아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영생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없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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