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그 이름의 비밀 그리스도 예수
마당쇠 2008-12-18 오전 10:20
그 이름 그리스도 예수란 곧 그리스도란 이름과 예수란 이름이 합하여 하나를 이룬 이름이시므로 그리스도 예수란 이름은 영원히 다시 나눌 수 없는 이름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란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라는 이름과 다윗의 혈통인 예수라는 이름이 합하여 하나 된 이름으로써 그 이름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명하신 독생자의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곧 말씀이 육신이 되신 이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라는 이름입니다. 기록된바『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는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과 예수라는 사람의 아들의 이름이 합하여 하나 된 그리스도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음에도 사단은 이 이름을 갈라놓아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폐하려고 힘을 다하여 지금까지도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육체에 계실 때 제자 시몬 베드로는 그리스도 예수란 이름을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만 치우쳐 알고 있었으므로 사단에게 실족했었습니다. 기록된바『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라는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이름의 근본은 그리스도이시므로『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 16:17) 라고 사람의 아들 시몬에게 칭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이름도 시몬과 베드로란 두 이름이 합한 이름을 받았으면서도 그리스도란 이름만 인정하고 예수란 이름은 배제했기에 즉시 사단이 베드로로 역사 했던 것입니다. 기록된바『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마 16:2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 베드로에게 책망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신 5:32) 라고 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름 곧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독생자의 이름으로써 그리스도안에 예수가 계시고 예수 안에 그리스도께서 계신 하나의 이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아들로 혈육에 함께 속하게 하시어 두 이름을 합하여 한 이름이 되게 하심은 곧 혈육에 함께 속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려 하심입니다.

기록된바『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 2:14-15) 라는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자유자요 혈육의 아들은 종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유자 그 아들을 혈육에 함께 속하게 하심은 혈육에 함께 속하여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녀들과 함께 십자가에서 종의 멍에는 벗어 버리고 자유 하는 자녀들로써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집에 함께 거하게 하려 하심입니다.

시몬 베드로는 육신에 있었을 때에 그 이름을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로만 치우쳐 실족했었으나 그가 돌이켜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은 후에는 그 이름을『그 종 예수....』(행 3:13) 라고 불렀고 또다시『.... 거룩한 종 예수....』(행 4:27) 라고 불렀으며 또다시『.... 거룩한 종 예수....』(행 4:30) 라고 세 번씩이나 예수를 종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리하여 시몬 베드로는 두 이름이 한 이름이심을 명확하게『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사도인 시몬 베드로는 우리 하나님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 동일하게 보배로운 믿음을 우리와 같이 받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벧후 1:1-2) 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요 20:17) 라고 아버지 하나님의 이름을 두 이름으로 나누어 부르신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아멘.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 영원하고 영원하리라. 아멘,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0개
답글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