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사랑 하시는 목사님 사모님!
마당쇠 2008-07-01 오전 7:04
하나님의 자녀는 혈육에 함께 속해 있습니다. 이는 혈육을 통하여 온갖 시험으로 양육하여 십자가로 혈육을 끝내고 하나님의 자녀로 완성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아버지의 나라를 유업 받게 하시려는 비밀스런 하나님의 섭리이십니다.

그러나 간교한 사단은 하나님의 자녀가 속해있는 혈육의 마음에 들어가 혈육에게 "이제는 너도 하나님의 자녀다”라고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속해있는 혈육은 많으나 더러는 사단의 유혹에 빠져 혈육이 하나님의 자녀 된 줄 알고 결국에는 은혜에서 떨어지고 그리스도에서 끊어져 믿음에서 파선한 자도 많고 지금도 파선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형제의 혈육에 속해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막대기를 댄 것이 아니고 형제의 혈육 안에서 진리의 말씀을 부정하는 사단에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댄 것입니다.

혈육에 속해있는 하나님의 자녀와 속삭이시는 분은 성령이시고, 혈육과 속삭이는 자는 간교한 사단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싸울 싸움은 혈육이 아니요 공중의 권세를 잡은 악의 영들입니다. 혈육을 하나님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사단에게 공중의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 새벽 저는 이 싸움을 싸웠을 뿐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혈육이 있으면 하나님 나라를 유업 받을 수 없습니다. 첫 열매가 그러 하셨듯이 십자가 도의 비밀 또한 그러합니다. 기록된바『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룬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요일 4:1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주 예수의 영이 형제의 혈육에 속해있는 아들을 일생의 끝날 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시며 양육하여 온전한 번제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제이지 혈육들이 형제가 아닙니다. 혈육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 그리스도만 자랑하시기를 ....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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