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
마당쇠 2008-02-11 오전 6:06
휘장 밖은 없어질 광명이요 휘장 안은 영원한 참 빛입니다. 휘장이 찢어지는 그날 광명은 없어집니다.

광명은 그림자가 있으나 참 빛은 그림자가 없습니다. 기록된바『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일 1:5) 라는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광명의 복음과 빛의 복음은 다릅니다. 광명의 복음은 예수만 죽은 죄 사함의 복음이요 빛의 복음은 예수와 함께 나도 죽은 죄 없이함의 복음입니다. 이러므로 죄 사함의 복음은 자기만 유쾌하다가 없어질 복음이요 죄 없이함의 복음은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르는 영원한 복음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라고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니라』(롬 6:6-7)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 10:20)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휘장은 육체 곧 혈육이므로 위의 예수만 찢어지고 아래 나는 찢어지지 아니하면 새롭고 산 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기록된바『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히 2:14-17) 하신 증거와 같기 때문입니다.

이러하므로 성경이『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29)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복음이 아닌 복음으로는 휘장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는 휘장이 아래까지 찢어지지 않은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를 성경은 다른 복음 다른 예수라 합니다.

이러므로 성경은『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고전 1:23-24) 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진실로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은 자기도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지고 휘장이 아래까지 찢어진 사람입니다.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지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한다 하는 사람들은 거짓말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10)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 죽인 것이 있는 자가 아들이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 5:12)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1개
none 2008-02-11 오전 9:57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5:24-25)
그림자 하나 없는 참빛과 기쁘다 구주 오셨네 의 광명의 빛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우리의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는 말씀 이었습니다.육은 무익한 것이니 성령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답글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