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두 마음을 품은 자
none 2008-02-01 오전 10:18
너희는 도를(말씀을) 행하는 자가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말라(약1:22)

이 말씀을 보고 나는 여태 다니면서 말씀을 듣고 옳다고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아멘 하면서 듣기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 중의 한 사람 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이런 사람이 두 마음을 품은 자 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는 의심하는 자이며 욕심이 있는 자이며 사심이 있는 자입니다.
두 마음을 품은 자가 어찌 믿음이 있다고 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시험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
믿음으로 구하지 않고 의심하는 자는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말라 하셨습니다.
성령을 알면서도 내게는 왜 성령충만함을 이루지 못하는가 하는 사람도 포함됩니다.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입니다. 곧 자기를 잘 지키지 못한 결과입니다.
사단은 의심 욕심 사심의 문으로 넉넉하게 들어옵니다.
이러하므로 우리는 두 마음을 품지 말고 마음을 성결케 하라고 한 것입니다.
남을 속이는 것은 율법아래 걸릴 것이며 자기를 속이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기위한 것이지만 하나님은 결코 속지 아니하시는 분임을 깊이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헛것이며 죽은 믿음이라고 한것입니다.
우리가 야고보서를 볼때 처음에는 마치 율법을 다시 세우는 구약시대의 선지자로 돌아 간 사도처럼 생각 될 때가 있었으나 알고 보면 확고한 믿음과 가장 좋은 지혜를 주신 사도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제 두 마음을 버리고 시험을 이기는 자가 되기위한 사도의 가르침을 되 새겨 봅니다.
하나님은 친히 시험하시는 분이 아니시지만 우리에게 시험이 오면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험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다 고 하셨습니다.
병은 아픔을 견디며 치료 하듯이 우리에게 오는 시험도 인내와 말씀과 믿음의 기도로 이기는 것입니다.
인내는 욥의 인내로 견디며 말씀을 행하는 것입니다. 욥의 인내는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본대로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여 상급받는 인내입니다.
또 기도는 엘리야의 기도입니다.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로되 그의 진실한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낸 기도입니다.
이와 같이 욥과 같은 인내와 엘리야와 같은 믿음의 기도로 그리스도 안에서 살면 능치 못할 일이 없으리라 고
믿습니다.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약4:17)>

우리가 믿는다 고 하면서 선을 행하여야 할 것을 아는 마음이 있으면서 행하지 않는것은 행하기 싫은 또 하나의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즉 두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이때 아는 마음이 싫은 마음을 이겨야 자기를 지키는 자 입니다. 자기 혀에 재갈을 물리며 자기를 지키는 자는 경건한 자입니다.
우리 모두가 인내를 공급하여 경건에 이르며 선함을 행하여 사랑을 공급하여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들로 나타나 지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바라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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