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죄 있는 자와 죄 없는 자
마당쇠 2007-12-12 오전 8:58
죄 있는 자는 아래서 난 자요 죄 없는 자는 위에서 난 자입니다. 죄 있는 자는 육으로 난 자요 죄 없는 자는 성령으로 난 자입니다. 그러므로『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위에서)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육으로 난 사람은 죄 없다 할 사람 그 누구도 없습니다. 기록된바『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요일 1:8-12)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사람의 자녀는 죄와 상관이 있으므로 죄를 범하나 하나님의 자녀는 죄와 상관이 없으므로 죄를 범치 아니합니다.

이러므로 성령으로 난 사람을 죄 있다 할 사람 그 누구도 없습니다. 기록된바『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요일 3:9-10) 라고 밝히 증거 하셨고 또 다시『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라고 확증하신 것입니다.

이는『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히 2:14-16) 하신 진리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죄를 범하는 사람과 죄를 범치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입니다. 죄를 범할 사람이 죄를 범치 않을 수 없고 죄를 범치 않을 사람이 죄를 결코 범할 수 없습니다. 이는 어둠에서 난 생명과 빛에서 난 생명은 전혀 다른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기록된바『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롬 6:4)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이는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과 사라에게서 난 이삭이 다름과 같고 또한 리브가의 태중에 에서와 야곱이 함께 있었어도 둘은 전혀 다른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겉사람과 속사람으로 가름하고 있습니다. 겉사람은 육정으로, 혈통으로, 사람의 뜻으로 난 사람이요 속사람은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난 사람입니다. 기록된바『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문제는 이 두 사람이 한 육체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치 리브가의 태중에 에서와 야곱같이 말입니다. 기록된바『이삭이 그 아내가 잉태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 아내 리브가가 잉태하였더니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창 25:21-2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죄를 범하는 자와 죄를 범치 않는 자가 이러하므로『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롬 9:13) 라는 증거의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요 3:6-7) 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일 내 안에 죄를 범하는 사람만 있고 죄를 범치 않는 사람이 없다면 나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없으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닙니다.

죄 있는 자가 죄 없다 하여도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고 죄 없는 자가 죄 있다 하여도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 있는 자와 죄 없는 자는 다른 사람입니다.

죄 있는 자는 법아래 있는 사람이요 죄 없는 자는 은혜아래 있는 사람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갈 2:19)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롬 6:15-16)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1개
달빛 2007-12-13 오전 10:31
목사님 진리의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목사나 교인들 중에서도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죄를 짓는자와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이 말씀을 이해하고 믿는 자가 드문 것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는 죄를 짓지 않는다." 하면 이상하게 바라봅니다. 거듭난 영(속 사람)의 상태를 말 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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