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마당

간단하게 질문 드립니다.
마당쇠 2006-10-26 오전 9:08
minimal 형제님,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저를 바로 보게 하셨습니다. 아직은 제가 믿고 아는 하나님에 대하여 다 풀어놓지 못해 마치 8폭 병풍이 7폭만 열려진 것 같아 저 역시 답답합니다.

제가 믿는 하나님은 주께서 친히 증거 하신『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라는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으로 믿습니다.

형제님께서 청하신 질문에 대하여 명쾌하고 확실하게 답 하실 분은 오직 보혜사 진리의영 뿐이십니다. 그러하나 함께 나그네 된 형제님에게 지극히 작은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지금까지 제게 알게 하신 하나님은 누구시며 어떤 분이신지 성경을 통하여 간단하게 나누어 보겠습니다.

제가 믿고 아는 하나님은 성경에『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출 3:14) 하신 말씀대로 스스로 있는 자이심을 믿습니다. 또한 스스로 있는 자는 오직 한분 뿐이심을 믿습니다.

스스로 오시지 않고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자『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막 12:29) 고 증거 하셨고 또『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 5:44)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오직 우리 주 예수를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신으로 믿습니다.

또한 성경에 친히『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지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사 45:5-6) 하신 한분뿐이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물론 신의 아들들도 신들이나 근본 참 하나님은 오직 여호와 한분이심을 믿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도 하나님의 아들로서 작은 신이시나 참 신은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아버지 하나님 여호와한분뿐이심을 믿습니다. 기록된바『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면 나의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니라』(요 14:28)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분별하지 못하면 유일하신 참 하나님에 대하여 혼돈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예수를 살려내신 후『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 20:17)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하나님은 예수의 아버지시요 또한 우리의 아버지시며 또한 예수의 하나님이시요 또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그러므로『만물을 저의 발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고전 15:27-28) 하신 증거대로 유일하신 하나님만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심을 믿습니다.

또한 제가 믿는 하나님은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리스도의 머리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분명히 그의 아들이십니다. 이러므로 기록된바『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고전 11:3)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요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머리이심을 믿습니다.

이러한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가 아니시고 하나님의 형체이시며 본체의 하나님은 그 이름 여호와라 일컬으심을 받으시고 스스로 계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 한분뿐이심을 믿습니다. 곧『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 1:2-3) 하신 증거와 같습니다.

이러하므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13) 입니다. 답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주께서 허락하시면 형제님과 더욱 깊은 사귐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주님 감사합니다.










댓글 2개
아가도스 2006-11-12 오전 9:17
아멘! 마지막 한 폭을 여실 분이 따로 계시는데 무슨 상관입니까?^^
마당쇠 2006-11-12 오후 4:04
아멘, 마지막 한 폭은 기약이 이르면 그가 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딤전 2:5-6)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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