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룻기 4:7~12
2000-06-17 오후 5:05
옛적에 이스라엘 중에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의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 되었고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가로되 우리가 증인이 되노니 여화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 집을 세운 라헬,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너로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케 하시기를 원하며 여호와께서 이 소년 여자로 네게 후사를 주사 네 집으로 다말이 유다에게 낳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제 기업 무를 절차가 옛적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해 발의 신을 벗어 그 이웃에게 주는 일을 행합니다. ‘아무여’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 신을 벗는지라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고’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라 한 것은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말합니다. ‘하늘에 있는 자들’ 모두를 말합니다.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말합니다.

이제 룻기의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이 생명과를 먹읍시다.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너희가 오늘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세상 보내심을 받으신 예수와 연합한 죄인 그와 함께 죽은 이 죄인을 피로 사서 부활의 주님의 아내로 취하시고 그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하여 그 이름이 그 형제 중과 그 곳 성문 곧 새 예루살렘의 아버지의 성전 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함에 하늘의 모든 권속들 곧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오늘날 증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 ‘함께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하셨으니 이 예수를 깊이 생각하십시다. 하늘 성문에 있는 모든 천군과 장로들이 우리가 증인이 되었다 증거했습니다. 그리고 어린 양의 신부에게 무한한 축복을 이스라엘과 유다집을 세운 라헬, 레아, 다말을 들어 빌었습니다. 이 축복은 영원한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를 바로 이 룻기에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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