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2007-11-26 오후 12:15
기록하신바『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 11:3)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말씀으로 지으신 모든 세계 곧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은 보이나 오직 천지를 지으신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이 나타난 바가 아니심으로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딤전 6:16) 이라 증거하셨고 또 다시『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 1:17) 라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기록하신바『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1-4) 하신 증거대로 말씀 안의 생명이 사람들의 참 생명이요 이 생명이 곧 사람들의 참 빛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말씀 곧 생명과 빛이 없으면 사망이요 곧 마른 해골입니다. 성경에『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창 50:25) 라는 증거의 말씀은 아래 광명으로 일생을 살았던 하나님의 형상인 사람이 그 광명이 다하여 썩고 해골이 되었으나 또 다시 위의 말씀과 빛으로 해골이 다시 살아 영생하시는 하나님과 빛으로 하나 되어 영생에 이르려 함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어 다시 살기를 바라나 아직 낯을 가리고 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싸매어 있어 모든 사람이 애굽의 마른 뼈 곧 요셉의 해골이 되어 있습니다. 기록된바『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나의 제자 중에 봉함하라 이제 야곱 집에 대하여 낯을 가리우시는 여호와를 나는 기다리며 그를 바라보리라』(사 8:16-17) 하신 예언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이『모세가 요셉의 해골을 취하였으니 이는 요셉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단단히 맹세케 하여 이르기를 하나님이 필연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나의 해골을 여기서 가지고 나가라 하였음이었더라』(출 13:19) 하셨으니 이는 이 해골은 그리스도의 말씀 곧 마지막 아담의 말씀의 빛으로 생명의 부활을 이루려 함입니다.

기록된바『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 5:28-29)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참 빛을 기다리며 바라보는 해골들입니다. 기록하신바『저희가 예수를 맡으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 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저희가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을새 다른 두 사람도 그와 함께 좌우편에 못 박으니 예수는 가운데 있더라』(요 19:17-1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에『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겔 37:1-10) 라고 하나님의 증거를 선견(先見)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말씀하신바『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겔 37:13) 하신 기록과 같은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지나 무덤의 주검에 이르러 해골 된 우리에게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는 영생의 말씀이 이르러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증거가 곧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하신 예수의 증거입니다.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 19:10)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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