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제 칠일 안식일
2007-06-18 오후 4:46
제 칠일 안식일은 하나님의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일은 엿새 동안에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드시고 제 칠일에 평안히 쉬시는 영원한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제 칠일과 사람의 제 칠일은 다릅니다. 사람의 날은 해가 지면 저녁이 되고 해가 뜨면 아침이나 하나님의 날은 해가 지고 해가 뜨는 날과는 다른 날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날에 대하여

(창 1:3-5)『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 1:8)『....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창 1: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 1:19)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 1: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 1:31)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창 2:2-3)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칠일 안식일을 충성된 종 모세로 세상 날에 하나님의 날을 적용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안식일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라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오히려 벗어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고후 3:14) 라고 증거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의 제 칠일에 관하여 기록하신바『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 20:10-11)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 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출 31:15-17) 라고 말씀하신바 세상의 제 칠일 안식일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만 영원한 표징일 뿐이었습니다.

이러므로『모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출 35:1-3) 라고 제 칠일 안식일을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엄하게 증거하신 것입니다.

만일 세상의 날에 참 안식이 있었다면 여호수아가 가나안에서 이스라엘에게 안식을 주었어야 할 것이나 세상의 안식일은 참 안식의 그림자일 뿐이므로 성경은『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하여 광야에서 시험하던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 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히 3:7-9) 라고 증거하셨고 또다시『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히 4:8-11)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 사람의 날의 안식일과 하나님의 날의 안식일은 전혀 다릅니다. 이러므로『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라고 증거하셨고 또한『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 2:16-17) 라고 증거하신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그림자인 세상 안식일의 어두움에서 깨어나 하나님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 것입니다.『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히 4:9)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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