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육체의 남은 때를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들
2007-01-29 오전 11:57
사람이 예수 믿는 것은『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롬 6:18)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이 의에게 종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오늘까지 예수 믿는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죄 가운데 있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것은 그 믿음 안에 죄에 대하여 죽으신 예수는 있어도 의에 대하여 다시 살리심을 받은 예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본래 죄의 종이더니....』(롬 6:17) 하신 증거의 말씀대로 본래 죄에 대하여만 알고 의에 대하여는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므로 성경이 죄만 알고 의는 모르는 사람들에 대하여『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롬 10:3) 라고 증거하게 된 것입니다.

사람 곧 죄인이 의롭게 되는 믿음은 죄에 대하여 죽은 예수를 믿는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의를 위하여 다시 살리심을 받으신 예수를 믿는 데 있습니다. 기록된바『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기록된바『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하신 증거로 보아 복음이란 죄를 없이 하기 위하여 예수와 함께 죽은 믿음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는 믿음에까지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임을 알게 됩니다.

죄를 없이 하려고 죽으신 예수를 믿는 믿음도 소중하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더 더욱 소중합니다.

기록된바『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전 15:12-20)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 성경은『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11) 라고 권면하시며 또한『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벧전 2:24-25)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이르시기를『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14) 라고 권면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다시 살리심을 받아 온전케 되신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에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라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가 죄를 그쳤음이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 라는 온전한 믿음의 말씀으로 우리의 소망을 더욱 즐거움으로 풍성하게 하십니다.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 1:21)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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