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구원은 참으로 세 사람 중에 한 사람만 얻게 되는가?
2004-10-04 오후 9:28
이에 대하여 성경은『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이는 멸절하고 삼분지 일은 거기 남으리니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슥 13:8-9)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진리의 영의 인도하심을 따라 진리의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면 사람은 세 종류로 나누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벗인 아브라함에게 엘리에셀, 이스마엘, 이삭, 이 세 사람이 있었으나 이 세 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었던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아브람 때의 두 사람, 곧 엘리에셀과 이스마엘은 유업(구원)을 받지 못하였고 아브라함 때의 세 번째 사람, 곧 약속으로 따라난 새 생명인 이삭만이 유업(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옛 언약 안에 있는 두 사람은 구원받지 못하고 아버지 하나님의 새 언약 안에 있는 사람 곧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는 세 번째 사람만 구원을 얻습니다.

이 온 세상은 다 하나님의 품안에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품안에 있으면서도 세 종류의 사람으로 나누입니다.

첫 번째 사람은 하나님의 품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고 두 번째는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세 번째는 하나님을 순종하고 복종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다시 이렇게 기록되기를『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살후 1:8) 라고 말씀하십니다.

첫 번째 사람은 아예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으로 기록된 바『....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벧후 2:12) 하셨고 또다시『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훼방하는도다 또 저희는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유 1:10)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두 번째 사람은『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롬 1:21-23) 기록된 바와 같은 사람입니다.

세 번째 사람은 주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요 10:27) 하심같이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세 번째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 같이 연단하며 금 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셨습니다.

이 온 땅에서 삼분지 일이면 그 수는 가히 헤아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계 7:9-10)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많은 수이지만 기록된 대로 거기에는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설 자들 뿐입니다. 흰 옷은 곧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자기와 함께 유업 받을 세 번째 사람들에게 말씀하시기를『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하셨습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끝의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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