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2004-03-15 오후 4:56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되지 못한다면 이는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입니다. 주 예수는 곧 말씀이 육신이 되신 새 언약의 중보이시기에 반드시 주 예수는 은혜의 말씀 곧 복음이시고 반드시 주 예수를 믿은 자들에게는 그 말씀으로 거룩하게 하십니다. 기록되기를『거룩하게 하시는 자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하나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히 2:11-12) 하셨습니다.

증거의 말씀에『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행 20:32) 하심과 같고 또한 주 예수께서 사도에게 말씀하신 바『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행 26:18) 하심과 같이 반드시 주 예수를 믿으면 거룩케 됩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는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는 첫 열매이시므로 주 예수를 믿음으로 이 열매를 받은 사람들은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거룩한 자 뿐입니다. 증거 되기를『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벧전 1:16) 함과 같은 것입니다.

더욱 밝히 말씀하시기를『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 하셨고 또한『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계 21:27) 하셨습니다.

거룩하지 못하다 하는 것은 곧 옛 죄 깨끗케 하심을 잊은 것입니다. 온전한 번제를 주의 단에 드리지 못한 것입니다. 죄의 구속은 받았으나 몸의 구속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몸의 구속이 바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입니다. 이 고난은 그의 몸 된 교회 곧 거룩케 된 무리를 위하여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드시 있어야 할 그의 고난에 동참하는 과정입니다.

종살이 430년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닙니다. 70년의 포로에서 놓여야 생수가 흐르는 하나님의 성전을 볼 수 있습니다. 430년은 죄의 문제이고 70년은 몸의 문제입니다. 430년의 죄의 법에서는 해방되었어도 70년의 몸의 사욕인 육성의 포로에서 놓이지 못하면 몸이 하나님의 전이 될 수 없습니다

70년의 몸의 포로에서 놓여 몸이 하나님의 전이 되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38) 하심같이 될 것이며 이 거룩한 강가에서 모든 생물이 소생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430년의 출애굽의 기쁨만 있는 것이 아니고 70년의 시온의 포로를 돌리시는 기쁨까지 있는 것입니다. 출애굽의 기쁨은 죄인들의 기쁨이고 시온의 포로가 돌아오는 기쁨은 성도들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으로 믿음에 라 하셨고 또한 은혜위에 은혜라 하셨습니다.

70년의 몸의 구속에서 벗어나는 시온의 노래를 들어봅시다.『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입을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않은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니라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지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지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값 없이 팔렸으니 돈 없이 속량되리라』(사 52:1-3) 아멘, 아멘.

그러므로 시온의 포로 곧 몸의 70년이 마치지 아니하면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깨끗해질 수 없습니다. 기록되기를『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단 9:2) 증거된 예언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되지 않으면 이는 진리의 복음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는 썩지 아니할 씨이며 또한 반드시 거룩함에 이르게 하시는 첫 열매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 예수께서 충성된 그의 사도에게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죄 사함과 주 예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가 바로 주 예수의 몸 된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냥 교회가 아닙니다. 주 예수의 몸이 되어야 영광스런 교회입니다. 이는 머리가 거룩하니 몸 또한 거룩한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은 세상에 속한 육 있는 교회가 아니요 하늘에 속한 신령한 교회 곧 새 예루살렘입니다. 거기에는 다시 가나안 사람(장사꾼)이 없습니다. 거기 더러운 것 없으니 거룩한 자 뿐이고 거기 악한 짐승 없으니 두려울 것 없습니다.

그러므로『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니 곧 영생이로다』(시 133:1-3) “거기서....”가 “여기서....”로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인쇄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