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복음

구원은 오직 긍휼로!!!
2003-11-17 오후 12:06
긍휼이란 불쌍히 여겨 돌보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은 바로 그의 풍성하신 긍휼과 그의 크신 사랑입니다. 참 빛에는 따뜻함과 밝음이 함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따뜻함과 밝음은 나눌 수 없는 하나입니다.

기록되기를『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 2:4-5)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이 풍성하신 따뜻함과 큰 밝음이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이것이 참 구원입니다. 그럼으로 구원은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과 크신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사람이 행하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는 것이 아닙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딛 3:5-8) 라고 증거하신 대로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긍휼을 받은 자에게는 반드시 다시 그 긍휼을 찾으십니다.

사람의 의로운 행위로 구원받을 자는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증거되기를『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롬 3:10-19)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 곧 아버지의 긍휼과 사랑을 사람에게 이루라고 세상에 보내심을 받으신 그 아들이 친히『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마 9:13) 고 말씀하셨습니다.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시려고 그 아들을 사람으로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바로 풍성하신 긍휼이며 크신 사랑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골 2:13-15)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구원에 대하여 주께서 비유로 말씀하시기를『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마 18:23-38)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밝히 알 것은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라고 하신 이 말씀이 바로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을 나타내시는 말씀입니다. 빚 갚을 것이 없는 자에게 모든 빚을 탕감하여 주신 것이 바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같이 큰 구원....』(히 2:3) 이라 말씀하셨고 또한 기록되기를『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순종치 아니하는 가운데 가두어 두심은 모든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려 하심이로다』(롬 11:32) 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이 구원이 바로 그의 풍성하신 긍휼과 그의 크신 사랑을 세상에 알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 1:9-10)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2)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만일 이 풍성하신 긍휼과 크신 사랑이 하나님께만 있고 구원 얻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없다면 이는 하나님의 참 자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일만 달란트”만 있고 “일백 데나리온”이 없는 구원은 참 구원이 아닙니다. 이는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신 대로 참 구원에는 “믿음의 법”곧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이 있고 또한 “새 계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록되기를『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 하셨고 또한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 14:21) 하셨습니다.

긍휼과 사랑을 입은 자녀들에게 성경은『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 말씀 하셨고 또한『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유 1:21) 고 권면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참 구원은 사람의 행위를 따라 되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풍성하신 긍휼과 그의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기록되기를『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하심과 같은 것입니다.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작은 형제 김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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