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 복종이 있는 영원한 복음

마당쇠(senir) 2011-08-22 10:36


순종하는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과 기쁨을 드리는 자녀요, 복종하는 종은 주인을 즐겁게 해드리는 종입니다. 기록된바『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7) 하신 증거와 같고 또한『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마 25:21) 하신 증거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자녀들을 혈육에 함께 속하게 하심은 죽음의 고난으로 말미암아 순종함과 복종함을 배우게 하시므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온전하시고 거룩하신 자기와 영원히 함께 사시려하심입니다. 그러나 이 뜻은 자녀들 스스로는 할 수 없으므로 한 아기를 우리에게 나게 하시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버지의 이름으로 보내시어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뜻을 다 이루시게하신 것입니다. 이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안에 있으면 그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이루어집니다.

이러므로 성경이『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히 5:7-10) 라고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로보아 복음에는 순종과 복종이 함께 있음이 분명합니다. 곧 순종하는 믿음으로 죄에게서 해방되고 그리고 복종하는 믿음에 이르러야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어 결국에 영생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곧『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 하신 증거의 말씀과 같은 것입니다.

이러하므로 복음의 교훈의 본에 대하여『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하였느니라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 6:16-23)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이러므로『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히 13:17) 라고 복음의 일꾼으로 하여금 권면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순종하여 죄에게서는 해방되었어도 다시 의에게 종이 되는 복음은 복종치 않으므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지 못한 자들에게『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리니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 1:8-9) 라고 엄히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기록된바『너희가 본래 범사를 알았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유 1:5) 라는 증거의 말씀과도 같은 것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형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본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도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나로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빌 2:5-16)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