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창조론에 대한 평가를 부탁드리려 합니다..

마당쇠(senir) 2006-09-22 18:32


문창조 형제님, 진리의영께서 제게 알게 해 주신 한계 안에서 리플 해 드렸습니다. 진리를 우리가 안다 해도 우리가 아는 것은 지극히 부분적입니다. 그날에 가서야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우리가 온전히 주를 알게 될 것입니다.

죄 사함의 복음은 씨의 복음입니다. 이 씨는 천하 만민에게 다 주신 하나님의 사랑의 씨 곧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길가에도, 돌밭에도, 가시덤불에도, 또는 옥토에도 말입니다. 그러나 이 죄 사함의 씨의 결실은 오직 옥토에서 입니다. 영생에 이르는 열매는 옥토에서만 얻습니다. 그러므로 씨가 문제가 아니라 씨를 받아 들이는 땅이 문제입니다. 회개하지 않고 복음을 믿는 바탕에서는 결코 열매를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 1:15) 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욕심으로 복음을 믿는 사람은 많아도 회개하고 복음을 믿는 사람은 심히 적습니다.

형제님, 성경을 기록한 여러 선지자들과 사도들도 자기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고난과 장차 얻으실 영광에 대하여 부지런히 살피고 연구하여 그 그리스도에 대하여 기록한 66권의 책이 곧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주 예수께서『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요 5:39) 라고 증거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선지자들과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러므로 저는 오직 하나님께서 성경을 기록하게 하신 선지자들과 사도들 외에 다른 사람이 기록한 책은 상고해 본 적도 없고 또한 상고 하지도 않습니다. 곧『형제들아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으니 이는 너희로 하여금 기록한 말씀 밖에 넘어가지 말라 한 것을 우리에게서 배워 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 말게 하려 함이라』(고전 4:6) 하신 권면의 말씀대로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 외의 어떤 책도 저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성경 외의 지식은 사람으로 반드시 교만하게 합니다. 이는 사람의 생각이 들어간 지식이므로 사단이 꼭 거기에 개입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성경에만 사단이 개입할 수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오직 진리의 영 만이 우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십니다.

형제님의 부탁을 들어들이지 못함을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아무의 글도 평가하지 않습니다. 전에는 혹 다른 사이트에도 들려 글도 올렸었으나 이제는 오직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주 예수의 은혜와 진리가 형제님께 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